배우 이신기가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에서 선수 출신다운 맹활약을 펼쳤다.
K5리그 득점왕 출신이자, 드래프트 전체 1픽에 빛나는 이신기는 절치부심 재활 후 귀환했다. 그는 결정적 찬스를 놓치지 않는 사자군단 라이온하츠의 에이스로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하는 중이다.
지난 28일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이신기는 '뭉찬' 사상 첫 올스타전에서도 에이스다운 맹 활약을 이어갔다. 일시 동맹으로 이동국과 김남일이 뭉친 ‘싹쓰리하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이신기는 전반 16분 골대 구석을 정확히 노린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선수들과 함께 관객석을 향해 큰 절 세레모니를 선보여 관객들의 우레와 같은 함성을 받았다. 결국 이 날 환타클로스와 싹쓰리하츠의 경기는 이신기가 활약한 싹쓰리하츠의 4대 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신기는 그동안 드라마 ‘최악의 악’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킬러 ‘서부장’으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문무를 겸비한 ‘김용수’ 형사로 출연작마다 강렬한 열연과 임팩트를 남겨왔다.
다음달 25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도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뭉쳐야 찬다 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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