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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넷플릭스 1위 등극…임윤아 로코, 전 세계 시청자 사로잡다

2025.09.17 오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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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넷플릭스 1위 등극…임윤아 로코, 전 세계 시청자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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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폭군의 셰프’는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4.9%(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한 드라마는 8회에서 15.5%까지 치솟으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인기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향했다.

오늘(1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폭군의 셰프'는 글로벌 TOP TV쇼 비영어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다. 공개 첫 주부터 TOP10에 랭크됐으며 2주 연속 2위에 이어 4주 차 만에 1위를 거머쥔 것. 또한 세계적인 비평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관객 평점 지수 98%를 기록 중이다.

'폭군의 셰프'의 글로벌 인기 요인 중 하나는 잘 짜여진 K-스토리텔링의 힘이다. K-스토리텔링에는 다양한 장르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는 특징이 있다. 타임슬립이란 판타지에, 폭군과 셰프의 로맨스,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에서 비롯된 코믹함, 그리고 한국 전통 재료를 활용한 퓨전 음식까지 더해져 마치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매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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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눈을 뗼 수 없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잘 짜여진 완결형 스토리 구조는 시청자들의 과몰입과 정주행 열풍을 유도하는 데 용이하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 로맨틱 코미디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폭군의 셰프'의 글로벌 인기 역시 이와 맞닿아 있다. 로맨스와 코미디가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설렘과 여운 중심의 서사적이고 감성적인 로맨스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더불어 '폭군의 셰프'를 통해 보여지는 한국적 정서와 음식, 문화 등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기도 한다. 글로벌 시청자들은 '폭군의 셰프'라는 드라마 한 편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에 스며들게 되는 것.

이에 해외 주요 외신들도 '폭군의 셰프'의 열풍을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했다. 뉴욕타임스는 '폭군의 셰프'를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한국 드라마"로 소개했으며, 타임은 가상의 폭군으로 설정한 부분에 있어 "역사적 배경을 판타지 무대로 활용해 도피적이고 오락적인 사랑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고, 이는 현명한 선택이다"고 호평했다. 또한 미국 뉴욕 포스트 산하 리뷰 전문 매체 디사이더는 "익숙한 서사 구조 속에 흥미로운 장치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시청자들 역시 "폭군의 셰프 덕분에 한국 드라마에 다시 빠져들었다", "한국 로코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음식과 스토리텔링을 비롯해 드라마 전반의 시네마토그래피가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다" 등 작품을 향해 다양하면서도 열띤 반응을 보내주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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