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세영, 판타지오 전속계약…차은우·김선호와 한솥밥

배우 이세영이 11년간 함께한 프레인TPC를 떠나 연예기획사 판타지오로 이적한다.

오늘(1일) YTN star 취재 결과, 이세영은 연예기획사 판타지오 이적을 결정하고 세부 내용을 논의 중이다. 판타지오는 배우 차은우, 김선호, 이성경 등이 소속된 대형 연예기획사로, 이곳에서 이세영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역 배우 출신인 이세영은 1996년 SBS 드라마 '형제의 강'으로 데뷔했으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면서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법대로 사랑하라', '사랑 후에 오는 것들'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을 통해 2023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세영은 현재 차기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디즈니플러스 새 드라마 '재혼황후'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세영은 극 중 황후의 자리를 넘보는 라스타 이스쿠아 역을 맡는다.

[사진출처 = 프레인TPC]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