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첫 월드투어로 글로벌 밴드 성장 서사 완성

걸밴드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이 데뷔 후 첫 월드투어에 나선다.

QWER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이하 ‘ROCKATION’)의 막을 올린다.

‘ROCKATION’은 ‘ROCK’과 ‘VACATION’을 합친 이름으로, ‘록을 노래하며 여행한다’는 의미와 함께 ‘LOCATION’과 비슷한 발음을 차용해 전 세계 팬들을 찾아간다는 뜻을 담았다.

QWER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브루클린, 애틀랜타, 버윈, 미니애폴리스, 포트워스, 휴스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홍콩, 타이베이, 일본 후쿠오카·오사카·도쿄, 싱가포르 등에서 무대를 이어간다.

앞서 QWER은 ‘고민중독’, ‘내 이름 맑음’, ‘눈물참기’ 등 발표곡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 일본 도쿄·오사카, 대만 타이베이에서 단독 팬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해외에서도 성장세를 입증했다.

한편 QWER의 월드투어 서울 공연은 1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사진=타마고프로덕션]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