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솔로로도 빛났다…‘Upside Down’ 19개국 차트 1위

엑소 찬열이 1년 만의 솔로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찬열의 두 번째 미니앨범 ‘Upside Down’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스페인, 브라질, 태국,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전 세계 19개 지역 1위를 기록했다.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2위, 쿠거우뮤직 3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3위에도 오르며 해외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했다.

발매 당일 진행한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찬열은 “투어 무대에서 느낀 감정이 영감이 됐다. 하고 싶었던 음악 스타일이고 팬분들도 좋아해 주실 거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Upside Down’에 대해서는 “강렬하고 시원한 에너지로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는 카이가 깜짝 등장해 꽃다발과 손편지를 전하며 “형의 색깔이 가득한 앨범이라 자랑스럽다. 활동 잘 끝내고 멋진 엑소 활동도 이어가자”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Upside Down’을 비롯해 ‘Back & Forth’, ‘Ocean Drive’, ‘High & Dry’, ‘Happy Accident (Feat. SOLE)’, ‘123 Dance’ 등 총 6곡이 담겼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