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모은 스카프 패션의 진실...지드래곤의 솔직 고백

가수 지드래곤이 화제를 모았던 ‘스카프 패션’의 숨은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빅뱅 19주년 홈 스윗 홈 파티’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영상에서 대성을 대신해 MC로 나선 지드래곤은 제작진이 준비한 굿즈를 살펴보다가, 스카프를 두른 캐릭터 로고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별로다. 제가 거짓말을 잘 못한다”며 쓴웃음을 지었습니다.

곧이어 그는 해당 로고가 자신과 닮았음을 인정하며 “‘파워’ 활동 때 제 모습 같다. 사실 그때는 살을 좀 가리려고 스카프를 했다. 요즘은 보자기를 푼 지 좀 됐다”고 솔직한 비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지드래곤은 11년 5개월 만에 발표한 솔로 3집 '파워'에서 독창적인 스카프 스타일링으로 패션계와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