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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 거래 의혹' 조정식, '어쩌다 어른' 출연 취소

2025.06.17 오후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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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강사 조정식의 tvN '어쩌다 어른' 출연이 취소됐습니다.

tvN 관계자는 오늘(17일) YTN star에 “오는 7월 1일 방송 예정인 ‘어쩌다 어른’ 10주년 특집에 조정식 강사가 연사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내부 사정으로 인해 출연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정식의 강연이 무산된 배경에는 최근 불거진 문항 거래 의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지난 10일 한 매체는 조정식이 2020년부터 현직 교사 21명과 접촉해 고3 대상 사설 모의고사 문항을 제공받았고, 그 대가로 수천만 원을 지급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정식은 청탁금지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달 17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이에 대해 조정식 측은 지난 11일 “현재 검찰에 송치된 모든 혐의는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조정식 강사는 해당 교사에게 5,800만 원을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조정식은 메가스터디의 대표 영어 강사로, 2023년부터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리즈에 출연해 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13일 예정돼 있던 '티처스2' 인터뷰에도 제작진의 판단에 따라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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