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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문항 거래’ 논란...‘티처스’ 인터뷰 강행?

2025.06.11 오후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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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영어 강사 조정식이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부터 수천만 원을 주고 학원용 모의고사 문제를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조정식은 현재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티처스2(이하 티처스2)’에 출연 중이며, 오는 13일 예정된 ‘티처스2’ 출연진 인터뷰를 강행한다고 알려져 현장에서 관련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이에 대해 프로그램 측은 오늘(11일) YTN star에 “해당 상황에 대한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앞서 10일 진실탐사그룹 셜록은 조정식이 한 현직 고등학교 교사 A씨로부터 총 5,800만 원을 주고 학원용 모의고사 문제를 구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5년간 조정식을 포함해 총 11곳의 학원에 문제를 판매하며 약 2억3,800만 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또 다른 교사 B씨는 수능 및 모의평가 정답 풀이 정보를 조정식에게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이외에도 총 21명의 현직 교사들이 조정식과 문제 거래에 연루된 정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조정식 측 법률대리인은 "문항 거래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현직 교사가 사교육 업체에 시험 문항을 제공하는 행위는 2016년부터 교육부 지침에 따라 엄격히 금지되고 있습니다. 적발 시 파면 또는 해임 처분을 받을 수 있으며, 교사 신분으로는 학원 강사나 문제 제작 등의 겸직 활동 자체가 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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