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과 전여빈의 짙은 감성 멜로가 안방을 찾아온다. '우리영화'가 다음 달 방송을 앞두고 있는 것.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연출 이정흠/ 극본 한가은, 강경민/ 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가 오늘(12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이 함께 만들어갈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예고했다.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남궁민(이제하 역)과 변화무쌍한 매력의 전여빈(이다음 역) 그리고 감각적인 연출력의 소유자 이정흠 감독이 만났다.
포스터에는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자 마지막 도전이 될 영화를 작업 중인 이제하와 이다음의 눈빛이 담겼다.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 눈물이 고인 눈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만든다. 비록 눈시울은 젖어있지만 이제하와 이다음의 표정에서는 슬픔보다 애틋함이 묻어난다.
슬픔과 사랑이 공존하는 이제하와 이다음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남궁민과 전여빈의 섬세한 연기가 눈길을 끈다. 포스터 촬영 당시 캐릭터에 녹아든 두 배우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역시 깊게 몰입했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영화감독 남궁민과 배우 전여빈의 짙은 멜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오는 6월 13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우리영화']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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