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이민정 새 예능 '고정 멤버' 됐다

배우 김정현(왼쪽), 김재원 [사진=KBS]

배우 이민정이 이끄는 새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배우 김정현, 김재원이 고정 출연한다.

오는 5월 16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KBS 2TV 신규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이민정이 메인 호스트다. 시골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게스트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고정 게스트로 발탁된 김정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꼭두의 계절’ 등을 통해 연기력과 매력을 입증한 배우이다. 최근 KBS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로맨스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재원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킹더랜드’, ‘옥씨부인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하이라키’ 등 화제작에 이름을 올리며 핫하게 떠오른 루키이다.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제작진은 “김정현, 김재원 모두 우리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 고정 출연을 하게 됐다.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두 사람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것이다. 촬영하면서 현장 스태프들 역시 ‘이렇게 재밌는 친구들이었나’라며 감탄했다. 두 예능 뽀시래기의 도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