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이 2025 월드컵 2차 대회 여자부 볼더링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서채현은 중국 우장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41점을 기록해 영국의 맥니스와 동점을 이뤘습니다.
서채현과 맥니스는 등반 시간에서도 4분 26초로 동률을 이루면서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여자부 스피드 종목에 출전한 정지민은 결승에서 중국 장사오친에 0.05초 차로 뒤진 6초 37을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정지민은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는 6초 33의 기록을 작성하면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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