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백종원·안성재 '흑백요리사' 시즌2, 10월 공개 예정

백종원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가 백종원 대표를 둘러싼 논란 속에서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촬영을 진행 중이다.

방송가에 따르면 '흑백요리사2'는 오는 10월 공개를 예정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 말부터 촬영을 시작해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시즌1에 이어 백종원 대표와 안성재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다시 합류했다.

다만, 넷플릭스 측은 "하반기 공개 예정이나 공개 시점은 정해진 게 없다"라고 밝혔다.

최근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잇따라 구설에 오르면서 그의 방송 활동에도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현재까지 '흑백요리사2'를 비롯한 주요 프로그램들의 촬영은 대체로 정상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흑백요리사2' 외에도 백종원은 프랑스에서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3' 촬영을 진행 중인 모습이 포착돼 지난 27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4월 방송 예정이던 MBC '남극의 셰프'는 한때 무기한 연기설이 제기됐으나, MBC 측은 "뉴스 특보 및 조기 대선 정국으로 인해 편성 일정이 조정된 것"이라며 "정확한 방송 시점은 추후 확정되는 대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