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의 권영훈이 24일 YTN star 유튜브 코너 ‘스타n피플’에 출연해 가수 아이유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권영훈은 ‘스타n피플’과의 인터뷰에서 “함께 작업해 보고 싶은 뮤지션”을 묻는 질문에 주저 없이 “아이유”라고 답했다.
권영훈은 “가수라기 보다는 아티스트라는 말이 어울리는 분인 것 같다. 그분이랑 작업하면 많은 영감을 아티스트로서 얻을 수 있지 않을까”라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유 선배님 음악을 잘듣고 있다. 꼭 작업해 볼 기회가 생기면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영상 편지를 보냈다.
권영훈은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의 멤버로 에너지와 파이팅을 담당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권영훈은 “팀원들 장점은 개개인의 특성이 뚜렷하다. 각 파트에서 최고의 분들이라서 많이 배우고 있다”며 “혹시 누가 컨디션이 한 명이라도 안 좋으면 전체가 무너질 수 있어 개개인마다 컨디션 관리를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또 “관객과의 호흡이 중요한 부분이 많다. 관객이랑 호흡이 맞아 떨어지는 날은 공연을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구나. 울컥하기도 하고 보람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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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훈은 “사랑이 갑자기 내리는 날씨 같은, 정말 잠깐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그런 마음을 노래에 담았다”며 싱글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메이트리’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OST 아카펠라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2억 9천만뷰(2025년 4월 24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아카펠라 장르의 대중화와 예술적 확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YTN star 허환 (angel10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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