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트와이스 사나의 SNS 계정을 언급했다가 돌연 '럽스타' 의혹에 휩싸였다.
지드래곤은 지난 22일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을 관람한 뒤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 과정에서 지드래곤은 트와이스가 공식 계정인 아닌 사나의 SNS 개인 계정을 태그 했다. 그는 사나의 SNS 계정 아이디 옆에 일본어로 '에?'라고 글을 적기도 했다.
더불어 사나가 자신의 계정에 올린 콜드플레이 공연 관련 사진에도 지드래곤이 '좋아요'를 눌렀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이 두 사람의 관계에 의문을 제기하자, 지드래곤은 해당 글을 삭제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16일부터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Music Of The Spheres World Tour)' 전 회차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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