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ASTRO)가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아스트로는 오는 6월 7일과 8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아스트로드 [스타그래피](ASTROAD [Stargraphy])'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2년 서울에서 열린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엔 아스트로 전 멤버 라키가 콘서트 무대에 함께 올라 변함없는 시너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23일 공개된 공연 포스터에는 멤버들과 함께 흰나비가 그려져 있었는데, 이는 고(故) 문빈을 떠올리게 해 팬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아스트로는 최근 진행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너무 기대되고 설레고 기분 좋게 준비하고 있다. 다 같이 모여서 함께하는 의미 있는 공연으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 달라"라며 설렘과 각오를 드러냈다.
이 밖에 아스트로는 데뷔 9주년을 맞아 지난 2월 스페셜 싱글 '트와일라잇(Twilight)'을 발표했고, 지난 19일 문빈을 위한 신곡 '꿈속의 문(Moon)'을 발매하기도 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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