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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실형' 유아인, 한국영화감독조합 시상식 후보 올라

2025.04.22 오후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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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실형' 유아인, 한국영화감독조합 시상식 후보 올라
배우 유아인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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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는 배우 유아인이 ‘디렉터스컷 어워즈’ 남자 배우상 후보에 올랐다.

오늘(22일) DGK(한국영화감독조합)는 ‘제23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시상식의 부문별 후보를 발표했다.

유아인은 영화 ‘승부’로 ‘미키 17’ 로버트 패틴슨, ‘아침바다 갈매기는’ 윤주상, ‘승부’ 이병헌, ‘파묘’ 최민식과 함께 남자 배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유아인은 '승부'에서 스승 조훈현 9단과 라이벌 관계가 된 이창호 9단을 연기했다. 그는 촬영을 마치고 영화 공개를 앞둔 상황에서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승부'는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가, 촬영을 마친 지 4년 만인 지난 3월 개봉해 현재까지 2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3년 1월까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 매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유아인이 지인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하거나 미국 현지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정황도 추가로 포착했다.

이에 1심에서 유아인은 징역 1년과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가, 지난달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형돼 석방됐다. 그러나 검찰이 불복,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하면서 대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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