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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축구 명가' 재건 시동...중심엔 '원조 수원맨'

2025.04.22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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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시즌 강등 위기까지 몰렸던 K리그 '축구 명가' 전북의 최근 기세가 무섭습니다.

중심엔 '원조 수원맨'에서 '전북 구세주'가 된 전진우가 있습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콤파뇨와 함께 올 시즌 전북 공격을 이끄는 전진우.

김태현이 올린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내고,

전반 막판, 더욱 여유 있는 몸놀림으로 두 번째 골을 만들어 냅니다.

리그 5호 골로 주민규에 이어 득점 공동 2위에 오르는 순간입니다.

전진우는 원래 '수원 삼성의 미래'로 불렸습니다.

유스팀을 거쳐 수원에서 6시즌을 보내는 동안 이렇다 할 활약이 없다가 지난해 전북으로 이적했습니다.

최근 시즌 7경기에서 7골을 만들어 낼 정도로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전진우 / 전북 미드필더 (지난 5일) : 솔직히 요즘 같은 마음에는 매 경기 하나씩 하겠다는 마음으로 들어가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미드필더 중요성이 큰 현대 축구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전진우 / 전북 미드필더 (지난 5일) : 저도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많이 보면서 하프 스페이스(페널티 지역 좌우 가장자리) 공략을 어떻게 하는지 보고 경기장이랑 훈련장에서 많이 해보려 하는데….]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며 3위로 튀어 오른 전북 상승세의 중심에 바로 전진우가 있습니다.


이런 활약이라면 하반기 국가대표팀 승선도 노려볼 만합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마영후


YTN 이대건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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