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로 이름을 알린 성해은, 정현규 커플의 결별설이 확산하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 두 사람의 이별을 암시하는 정황들이 올라왔다. 이들이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 일부가 삭제됐고 연애 중임을 보여주던 데이트 일상이나 주고받은 선물 게시물도 자취를 감춘 상태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비슷한 추측이 제기됐지만 당시에는 근황 사진이나 댓글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부인하는 듯한 반응을 보여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양측 모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특히 성해은이 최근 개인 채널에 올린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20일 ’얘들아 장기 연애는 말이다'라는 제목으로 연애에 대한 고민을 상담해 주는 콘텐츠가 담겼다.
성해은은 "연애는 늘 행복할 수만은 없다"며 "갈등이 생겼을 때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연애에는 희로애락이 있고 그럴수록 현명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이런 현실적인 조언을 두고 결별설이 사실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성해은은 2022년 티빙 연애 예능 '환승연애2'를 통해 만난 정현규와 약 4년 가까이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방송 이후에도 시청자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아왔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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