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연기도 OK…‘퍼펙트 크라임’ 트레일러 공개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독특한 방식으로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7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Perfect Crime(퍼펙트 크라임)'의 발매를 앞두고 색다른 숏드라마 형식의 트레일러를 선보였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순차 공개된 이번 트레일러는 신곡의 음원을 직접 노출하는 기존 티저 방식과 달리 곡의 콘셉트와 스토리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싸구려 동정심(Soft Hearts Die First)'과 '큰 거 세장(The Big Three)'이라는 재치 있는 부제를 단 두 편의 트레일러는 유쾌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다음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멤버들의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연기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트레일러는 '72초 TV' 창립자이자 'dxyz' 시리즈를 연출한 진경환 감독이 맡았다.

피프티피프티의 신곡 'Perfect Crime'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어트랙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