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일을 한 차례 연기했던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다음 달 26일 관객들을 만난다.
오늘(21일)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의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2월 26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한 무한 긍정 소녀 '인영'의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설아'의 도도한 모습이 외로운 완벽주의자 마녀감독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이어 만년 1등 '나리'와 순수함으로 무장한 유일한 남사친 '도윤', 그리고 동네 친구이자 괴짜 약사인 '동욱'까지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는 다가올 2월 극장가에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여기에 '우리 모두에게 건네는 행복한 주문'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선사할 유쾌한 웃음과 공감, 감동까지 우리의 일상을 따스히 물들일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앞서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이 이어지면서 연예계도 연이은 행사 취소로 빨간불이 뜨자 지난달 9일 개봉일 연기를 발표하며 "보다 좋은 환경에서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출처 = (주)바이포엠스튜디오]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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