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SM과 재계약 완료 “긍정적인 시너지 낼 것”

레드벨벳 조이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오늘(14일) SM에 따르면 조이는 SM과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토대로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이후 아낌없는 지원하에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이는 “10년간의 믿음과 신념을 바탕으로 함께 해온 분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느꼈다“며 “SM과 긍정적인 시너지를 통해 팬분들께 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블어 SM은 “슬기, 아이린에 이어 조이와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 레드벨벳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 ‘조이’, 그리고 배우 ‘박수영’으로서 가진 무한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행복 (Happiness)'으로 데뷔한 레드벨벳은 '빨간 맛 (Red Flavor)', 'Feel My Rhythm'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콘셉트를 선보였다. 또힌, 조이는 2021년 솔로 앨범 '안녕 (Hello)'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았으며, MC, 드라마, OST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