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서가 밴드를 결성한다.
오늘(23일) 소속사 에이사이드컴퍼니에 따르면 민서는 내년 1월 8일부터 밴드 '나인티 프로젝트(90 project)' 활동에 돌입한다.
'나인티 프로젝트'는 채워질 듯 채워지지 않는 인생의 10%를 함께 채워갈 수 있기를 바라는 프로젝트다. 민서는 자신만의 낭만을 담아 오랜 시간 쌓아온 기억, 경험 등을 바탕으로 가장 잘할 수 있고, 해보고 싶었던 음악들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민서는 밴드 보컬로 변신한다. 그간 호소력 짙은 음색이 돋보이는 발라더로 활약한 민서가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도전한다.
민서는 Mnet '슈퍼스타K7'으로 일찍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7년 '월간 윤종신' 11월호에 수록된 '좋아'의 보컬로 주목받았고, 이듬해 디지털 싱글 '멋진 꿈' 본격 데뷔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FC발라드림 선수로 출연 중이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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