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가 열애를 인정했다.
유병재는 지난달 30일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주위 사람들이 (열애설 난 걸 본 뒤) 무슨 콘텐츠냐고 물어보는데 리얼 러브다. 지인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났다"고 설명했다.
앞서 JTBC는 지난달 19일 "유병재가 열애 중"이라며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숨김 없이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열애 상대에 대해서는 "미모의 연하 여성으로 비연예인임에도 상당한 SNS 팔로워를 보유한 인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유병재 열애 상대로 2022년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 '러브캐처 인 발리'에서 송혜교와 한소희 닮은꼴로 이름을 알린 이유정을 지목했다. 방송 당시 직업은 뷰티 강사 겸 DJ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그 근거로 유병재와 이유정이 서로 SNS 팔로우를 했고, 유병재가 지난 5월부터 이유정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리고 있는 점 등을 들었다.
유병재는 1988년생, 이유정은 1997년생이다. 이에 대해 유병재 소속사 블랙페이퍼는 "사생활"이라며 뚜렷한 입장을 내지 않아왔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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