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6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2집 ‘SPILL THE FEELS’가 ‘빌보드 200’ 95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앞서 ‘빌보드 200’에 5위로 처음 진입한 이후 3주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SPILL THE FEELS’는 월드 앨범에서는 3주째 정상,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순위 모두 전두 대비 2계단 올라 5위를 기록했다.
앨범 타이틀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은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인기곡을 가리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11위에 랭크됐다. 앨범과 음원을 향한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세븐틴은 ‘아티스트 100’에서 30위를 지켰다.
세븐틴은 오는 27일 일본 싱글 4집을 발매하고 현지에서 돔 투어에 돌입한다. 공연은 29~30일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12월 4~5일 도쿄 돔, 12일과 14~15일 교세라 돔 오사카, 19일과 21~22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펼쳐진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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