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성형 의혹 간접 해명?…"다른 사람 만들어줘 고마워"

배우 이시영이 성형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를 언급했다.

이시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에서 잉크 컬렉션을 만나는 감격스러움이란…. 그저 멋지다는 말밖에는. 윤기 대표님 옆자리라 더 가냘파 보이고 좋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를 입고 패션쇼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다른 사람 같다"며 성형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시영은 일각에서 제기한 성형 의혹을 의식한 듯 다음 날인 지난 3일 또 다른 사진을 올리고 "매일매일 다른 사람 만들어줘 고마워요"라며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시영은 오는 11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 이시영 인스타그램]

YTN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