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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비투비 이창섭의 첫 솔로 정규 앨범…“한풀이하듯 앨범 만들어”(종합)

2024.10.02 오후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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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비투비 이창섭의 첫 솔로 정규 앨범…“한풀이하듯 앨범 만들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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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의 이창섭이 목 건강으로 인해 노래를 부르지 못한 지난 5개월간의 ‘한풀이’를 시작했다.


오늘(2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이창섭의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991’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창섭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1991’은 이창섭이 태어난 해인 1991년을 시작점으로 멈추지 않고 나아가면서 비로소 단단하고 자유로워진 마음가짐을 담아낸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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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비투비 이창섭의 첫 솔로 정규 앨범…“한풀이하듯 앨범 만들어”(종합)

이번 앨범은 이창섭에게도 그 의미가 남다르다. 그는 “솔로 앨범보다 나는 늘 비투비 활동이 먼저였다. 비투비가 최우선이어서 솔로 활동을 안 하게 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솔로 앨범 발매가 늦어졌다”며 “그러다 올 4월에 미니 앨범을 내려고 했다. 목 건강 이슈로 인해 중단되고 5개월 동안 노래를 부르는 것이 굉장히 고팠다. 한풀이하듯이 5개월 동안 꾹꾹 참아온 것을 터뜨린 앨범”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창섭은 성대 폴립으로 인해 목 건강 악화를 겪었다. 이에 대해 그는 “완치는 아니지만 나날이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이번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앨범 작업에 매진했다. 이창섭은 “느낌상으로는 활동을 많이 한 것 같은데 오늘이 시작이라 마음을 새로 잡았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어 이창섭은 이번 첫 정규 앨범에 대해 그의 과거, 현재, 미재를 담은 음악적 자서전과 같다. 그는 “이 앨범은 내가 듣고, 보고 온 것의 집약체다. 앨범 구성에도 시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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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비투비 이창섭의 첫 솔로 정규 앨범…“한풀이하듯 앨범 만들어”(종합)

이번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 ‘33’(삼삼)은 33살 이창섭이 과거를 돌아보며 깨달은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이창섭이 단독 작사를 맡아 ‘매 순간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풀어냈고, 꽉 찬 기타 사운드와 웅장한 콰이어 사이 담백하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팝 록 장르를 이끈다.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OLD TOWN’(올드 타운)은 이창섭만의 애틋하면서 통통 튀는 감성으로 추억 회상을 표현한 시티 팝이다. 레트로한 피아노, 펑키한 기타, 리드미컬한 드럼 등 악기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창섭은 솔로 가수로서의 목표를 묻는 말에 “비투비 이창섭으로 성장해왔지만, 솔로 가수로서도 그릇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솔로로 움직여 보니 솔로의 무게를 체감했다"며 "6명이서 분담하는 것을 혼자 짊어지니 무겁지만, 하나하나 이겨나가면서 강해지는 것을 느꼈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는 “이번 앨범으로 솔로 가수로서 땅에 발을 딛고 시작하고 싶다. 12곡 전체에 제 목소리가 담겨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굉장히 의미 있다. 이 앨범이 엄청 소중해질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OSEN]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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