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예매량만 22만 장을 기록하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 오늘(31일) 베일을 벗는다.
영화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40%가 넘는 압도적인 수치로 극장가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파일럿'은 지난 28일부터 할리우드 대작인 '데드풀과 울버린'을 제치고 4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어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영화 '파일럿'은 모두가 주목하는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여장으로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
'엑시트'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조정석과 '가장 보통의 연애' 김한결 감독이 만난 제작 단계부터 신선한 조합에 기대감을 모았다. 또한 언론배급시사회 직후 영화에 대한 호평이 줄지어 이어지며 올여름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 조정석의 파격 변신이 돋보이는 영화 '파일럿'은 오늘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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