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완전체 공식 석상 선다…영화 제작발표회 참석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가 약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공식 석상에 선다.

오늘(26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8월 9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영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씨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월드투어 실황 영화 개봉을 기념해 마련됐다. 영화는 오는 31일 개봉되며, 한국, 미국, 영국 등을 포함해 걸그룹 공연 실황 영화 사상 최다 기록인 110여 개국에서 상영된다.

올해로 데뷔 8주년을 맞은 블랙핑크는 직접 상영관을 찾아 감사를 전하는 무대 인사도 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이후 약 11개월 만에 블랙핑크 완전체가 공식 석상에서 모이는 일인 만큼, 팬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무대 인사 회차 예매는 오는 8월 2일 오후 2시부터 CGV 홈페이지, 모바일 앱, 현장 매표소 및 키오스크를 통해 가능하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