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서머 퀸’의 귀환…효린, 8월 12일 컴백 확정

사진=브리지

가수 효린이 신곡을 들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효린의 소속사인 브리지는 지난 7일과 8일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타임 테이블과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다음 달 12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Wait’(웨잇) 발매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효린은 이번 신곡에 자신을 억누르던 것들을 벗어던지고 더 자유롭게 날고 싶은 소망을 담아냈다. 또한, 그는 이번 컴백을 위해 미국 LA로 출국, 글로벌 프로듀서진과 곡 작업을 마쳤다.

효린은 앞서 ‘2024 HYOLYN SHOW WORLD TOUR CONCERT’(2024 효린쇼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해 대만, 홍콩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씨스타19’(SISTAR19)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로서 국내외를 넘나든 효린은 컴백에 박차를 가하며, 오는 27일 ‘케이콘 LA 2024’로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효린의 새 디지털 싱글 ‘Wait’은 오는 8월 1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