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준, 日 '블랙페앙2' 촬영 현장 공개…타케우치 료마도 함께

배우 김무준이 일본 드라마 '블랙페앙2'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오늘(5일) 일본 TBS 드라마 '블랙페앙2'에 출연하는 김무준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무준은 일본판 '이태원 클라스'의 주인공 타케우치 료마와 어깨동무를 하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김무준이 출연하는 '블랙페앙2'는 가이도 다케루의 소설을 원작으로, 의료와 돈 그리고 혁명을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초대작 메디컬 드라마다. 2018년에 시즌1이 인기리에 방송된 후 6년 만에 돌아온 '블랙페앙2'는 그 후의 이야기가 담긴다.

극 중 김무준이 맡은 '민재'는 한국에서 온 연수의다. 김무준은 3개 국어가 가능한 스마트한 매력을 가진 인물로 찾아올 예정이며 '블랙페앙2'는 오는 7일 일요일 밤 9시 일본 TBS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무준은 MBC '연인', KBS 2TV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JTBC '알고있지만,'등 매년 꾸준히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드라마 '연인'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제공= 일본 TBS '블랙 페앙2']

YTN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