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란, 8월 여름 콘서트 개최…2년만의 스탠딩 공연

사진=엠피엠지 뮤직

밴드 소란이 여름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7일 소란의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는 여름 콘서트 ‘Squeeze!’(스퀴즈!)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소란의 여름 콘서트는 2015년부터 시작된 소란의 대표 스탠딩 공연이다. 2년 만에 돌아온 이번 공연에서 소란은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과 관객이 함께 뛰어놀 수 있다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소란의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던 10회차 봄 장기 소극장 공연 ‘Perfect Day 10’과는 상반된 스탠딩 콘서트다. 진정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선곡으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소란 여름 콘서트 ‘Squeeze!’(스퀴즈!)는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예스 24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