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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 티저 공개, 최동석 오열…조윤희 "매일 악몽" 심경 고백

2024.06.21 오후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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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 티저 공개, 최동석 오열…조윤희 "매일 악몽"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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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는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이 다시 혼자가 된 일상을 공개한다.


데뷔 29년 차에도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전노민은 ‘이제 혼자다’를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은 오랜 휴식기 끝에 ‘이제 혼자다’로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해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배우 조윤희는 인간 조윤희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딸과 발리에서 체류 중인 통번역가 이윤진 역시 이국에서 맞이한 인생 2막 적응기를 꾸밈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20일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조윤희, 전노민, 이윤진, 그리고 최동석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감정이 수시로 교차하는 듯한 출연자들의 표정과 모습은 이후 담길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2020년 이동건과 이혼한 조윤희는 "이혼하기 전에 잠을 잘 못 잤다. 매일 악몽을 꿨다"라고 토로했다. 2004년 김보연과 갈라 선 전노민은 "우리 가정도 잘 못 지키는데 남의 가정까지 이렇게"라며 "배 밖에 더 아프겠니?"라고 털어놨다. 최근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식을 알린 이윤진은 "와, 날 두 번 죽이는 거야"라며 "엄마는 그런 사람도 없잖아"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박지윤과 파경 소식이 전해진 최동석은 아무 말 없이 오열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이다.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그린다.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는 스튜디오 녹화에도 함께 참여해 MC 박미선과 합을 맞추며 서로의 일상에 공감과 응원을 나눈다.

[사진='이제 혼자다' 티저 영상]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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