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이 영화 '굿-뉴스'에 출연한다.
오늘(19일) 영화계에 따르면, 전도연은 영화 '굿-뉴스' 특별출연으로 작품에 힘을 보탠다. '굿-뉴스'는 비행기 추락 사고를 소재로 한 시대극으로, 오는 8월 촬영을 예정하고 있다.
전도연은 연출을 맡은 변성현 감독과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으로 한 차례 작업을 함께 한 바 있다.
'길복순'은 지난해 제73회 베를린영화제 스페셜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으며, 전도연은 이 영화에서 타이틀롤을 맡아 드라마를 넘어 액션에도 가능한 배우임을 입증했었다.
전도연은 1990년 데뷔 이후 영화 '접속', '약속', '내 마음의 풍금', '너는 내 운명', '밀양' 등 다양한 작품으로 사랑 받아온 배우다. 현재 연극 '벚꽃동산'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사진출처 = 매니지먼트 숲]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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