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의 신작 영화 '원더랜드'가 개봉 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오늘(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원더랜드'는 주말(7일~9일) 동안 23만 7,7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총 누적 관객 수는 46만 8,802명이다.
같은 기간 조지 밀러 감독의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18만 7,928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났다. 이어 '그녀가 죽었다'가 3위, '범죄도시4'가 4위, '나쁜 녀석들:라이드 오어 다이'가 5위에 올랐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가족의 탄생', '만추' 김태용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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