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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반토막 난 뉴진스 ‘How Sweet’ 판매량…좋은 시그널은 아니다

2024.06.05 오후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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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반토막 난 뉴진스 ‘How Sweet’ 판매량…좋은 시그널은 아니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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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더블 싱글 ‘How Sweet’(하우 스위트) 초동 판매량과 총판매량이 집계됐다. 지난 앨범 판매량에 비해 절반 가까이가 감소한 수치를 보여 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이어지고 있다.


뉴진스는 지난 5월 24일 오후 1시 신보 음원 등을 발매하고 같은 날 오후 4시 ‘How Sweet’ 뮤직비디오 등을 공개했다.

공개 당일 멜론에서는 곡 공개 1시간 만에 3만 7천여 명이 이 곡을 들었고 3시간 만에 9만 명이 뉴진스의 신곡에 관심을 나타냈다. 당시 멜론 TOP100 6위, HOT 100 2위, 실시간 차트 2위에 올랐으며 지니에서도 7위, 벅스에서는 최고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소속사 어도어에 대한 여러 논란에도 이들의 인기는 굳건한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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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반토막 난 뉴진스 ‘How Sweet’ 판매량…좋은 시그널은 아니다
사진=어도어

그러나 음반 판매량 수치에서 뚜렷한 하락세가 관측됐다. 지난해 7월 21일 발매된 뉴진스의 EP 2집 ‘Get up’(겟업)이 초동 판매량 165만 장, 총판매량이 209만 장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 더블 싱글은 초동 판매량 88만 장, 총판매량은 103만 장에 그쳤다.

글로벌 차트별 최고 순위를 살펴보면 ‘How sweet’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송 데일리 75위, 글로벌 톱 송 위클리에서는 85위에 올랐다. 애플뮤직 Top 100: 글로벌 16위를 기록했다.

직전 앨범의 히트곡 ‘Super Shy’, ‘ETA’ 등이 국내 음원차트는 물론, 글로벌 차트에서도 대부분 한 자릿수 성적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에 받아 든 성적표에 대한 분석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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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반토막 난 뉴진스 ‘How Sweet’ 판매량…좋은 시그널은 아니다
사진=어도어

이와 관련해 한 유명 기획사 관계자는 YTN star에 “우선 아이돌 시장에서 초동의 의미는 각 팬덤의 화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최근에는 이 초동 판매량에 기획사가 목숨을 거는 추세는 아니다. 다만, 여전히 팬덤은 바깥에 화력을 보여줄 수 있는 지표로 인식한다. 해외 팬들도 이 초동 판매량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 정도”라고 귀띔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그런데 뉴진스의 이번 초동 판매량이나 총판매량의 하락은 수치만 놓고 보면 분명히 극적인 부분이 있다. 해외 공구를 주도하는 큰 손이 빠져나갔거나 팬덤이 큰 규모로 빠졌을 가능성도 살펴봐야 한다. 이 정도의 수치는 다른 그룹에 빗대면 멤버 중 한 명이 큰 사건 사고를 쳐서 큰 실망감을 안긴 경우에서나 볼 수 있다”면서 “그러나 뉴진스는 이런 사례에 해당하지 않는다. 최근 민희진 대표 관련 이슈에서 음반 밀어내기나 사재기 이슈가 불거지면서 BTS도 언급되지 않았나. 아마 이때 해외 팬덤에서 뉴진스에 등을 돌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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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반토막 난 뉴진스 ‘How Sweet’ 판매량…좋은 시그널은 아니다
사진=OSEN

또 다른 가요 관계자는 “하이브와 어도어의 분쟁이라는 큰 사건이 이번 뉴진스의 음반 판매량에 분명한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이 사건은 국내 연예계의 모든 이슈를 빨아들인 블랙홀이었다. 뉴진스의 컴백 프로모션도 이 블랙홀에 빨려 들어갔다”고 분석했다.

그는 “새 앨범 관련 티징 콘텐츠 공개부터 예정대로 프로모션이 진행됐지만 민 대표와 하이브 간의 분쟁보다 흥미로운 이슈가 있었나. 뉴진스의 팬덤이 돈을 쓸 시간적, 심리적 여유를 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번 앨범 판매량 하락과 음원 성적이 ‘뉴진스의 위기’라고 볼 수 없다는 평가도 나왔다. 사실상 이번 앨범은 ‘How sweet’와 ‘Bubble Gum’(버블 검) 두 곡만 수록되었고, 이전 앨범의 경우 여섯 곡을 채운 만큼 앨범 구성의 확연한 차이가 판매량의 차이를 만들었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곡 스타일이나 의상 콘셉트 등에서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으면서도 꽤 많은 변화를 줬다. 이 부분이 대중에게 낯설게 받아들여졌을 가능성이 있다. 뉴진스가 하고 싶은 것과 대중이 뉴진스에 바라는 음악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구분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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