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연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베테랑2' 프랑스서 세계 최초 공개…정해인 "생애 첫 칸 영화제 레드카펫"

2024.05.09 오후 03:43
이미지 확대 보기
'베테랑2' 프랑스서 세계 최초 공개…정해인 "생애 첫 칸 영화제 레드카펫"
배우 정해인 ⓒOSEN
AD
류승완 감독 작품 '베테랑'의 속편 영화 '베테랑2'가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서 전 세계 첫선을 보인다.


'베테랑2'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현지 시각 기준 5월 20일 밤 12시 30분으로 공식 상영 일정이 확정됐다.

영화 '베테랑2'는 지난 2015년 1,341만 관객을 모은 영화 '베테랑'​의 속편으로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박선우 형사(정해인 분)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

영화는 앞서 지난 4월 11일 칸 영화제 초청작 공식 발표 당시 올해 유일한 한국 영화로 초청되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류승완 감독은 2005년 작 '주먹이 운다'로 국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한 이후 칸 영화제에 오랜만에 초청된 바,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한 전 세계 영화 관계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 보기

'베테랑2' 프랑스서 세계 최초 공개…정해인 "생애 첫 칸 영화제 레드카펫"
영화 '베테랑2' 예고편 홍보 포스터 ⓒCJ ENM

'베테랑2'​는 오는 20일 밤 12시 30분 뤼미에르 대극장(GRAND THÉÂTRE LUMIÈRE)에서 진행되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된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앞서 진행되는 레드카펫에는 서도철 형사 역의 황정민과 막내 형사 박선우 역의 정해인, 류승완 감독이 참석한다.

황정민은 지금까지 칸 영화제에 초청된 '달콤한 인생'(비경쟁부문/2005년), '곡성'(비경쟁부문/2016년), '공작'(미드나잇 스크리닝/2018년) 중 '공작'으로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으며, '베테랑2'로 두 번째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황정민은 “영화 동지와도 같은 류승완 감독과 '베테랑2'를 전 세계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고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해인은 생애 첫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정해인 역시 “생애 첫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류승완 감독의 작품으로 설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액션키드로서 대한민국 장르 영화를 일궈온 류승완 감독는 이번에도 '베테랑2'를 통해 눈을 뗄 수 없는 액션 연출과 사회적 메시지까지 담은 것으로 전해진다. 영화는 2024년 하반기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D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9,618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39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