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영화 주인공으로 나섭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오늘(8일) "임영웅의 신곡 '온기'의 뮤직비디오가 추후 단편 영화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온기'는 익산과 충주 등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고, 단편영화 형태로 제작됐다. 임영웅 외에도 배우 안은진과 현봉식이 출연했고 권오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지난 5일 선공개돼 인기를 끌고 있는 '온기'의 뮤직비디오는 이 영화의 일부 장면들로 구성됐습니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황야에 홀로 남은 임영웅의 모습, 어딘가를 향해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 등 두려움과 긴장감이 느껴지는 그의 연기가 담겨 있어, 단편영화 본편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6일 공개된 임영웅의 더블 싱글 '온기'는 발매된 지 한 시간 만에 멜론과 지니, 벅스 등 음원차트에 진입해 상위권에 안착했습니다.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랐습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