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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임지연♥이도현 커플 축가 야망 "축의금 200만 원 낼 것'

2024.03.25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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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임지연♥이도현 커플 축가 야망 "축의금 200만 원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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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가의 여왕' 조혜련 씨가 배우 임지연, 이도현 씨 커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오는 26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 3회에서는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 씨가 첫 MT에 떠난 가운데, ‘원조 개가수’ 조혜련 씨가 깜짝 방문한다.

이날 MT 장소를 기습 방문한 조혜련 씨를 반긴 이지혜 씨는 “요즘 조혜련 언니가 축가를 불러야 잘 산다는 말이 있다”라고 치켜세운다. 이에 조혜련 씨는 “내가 축가 한 번 더 해줄게"라고 화답하지만 이지혜 씨는 “(재혼) 계획이 없다”라며 고사한다. 조혜련 씨는 즉각 타깃을 나르샤로 바꾼 뒤, 축가 제안을 하고, ‘결혼 8년 차’인 나르샤 씨는 당황하면서도 “근데 이혼할 수 있다”라고 호응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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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임지연♥이도현 커플 축가 야망 "축의금 200만 원 낼 것'

‘축가 토크’가 열기를 더해가자, 이지혜 씨는 현재 ‘싱글’인 아이비 씨와 초아 씨를 바라보며 “조혜련 언니가 축가를 해준다면 어떠냐?”라고 떠본다. 두 사람은 즉각 “영광”이라고 답한다. 이에 조혜련 씨는 “사실 ‘더 글로리’ 커플도 결혼한다면 축가를 불러주고 싶다”라고 급발진 한다. 채리나 씨는 “그분들 생각이 다를 수 있지 않냐?”라고 돌직구를 던지고, 조혜련 씨는 “한 200만 원 (축의금으로) 내면 되지 않겠냐. 아이유 같은 경우, 300만 원까지 낼 수 있다”라고 신개념 축가 서비스를 제안한다. 반면 조혜련 씨는 “아이비와 초아는 그럼 축가비를 어떻게?”라는 이지혜 씨의 질문에 “내가 받아야지”라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그런가 하면 조혜련 씨는 ‘아나까나’에 이은 야심찬 신곡을 5월쯤 발표할 계획임을 밝힌다. 이어 ‘원조 스우파 언니’ 채리나 씨에게 “아직 안무가 없는데, 괜찮은 아이디어를 좀 달라”라고 요청한다. 채리나 씨는 조혜련 씨의 신곡 ‘바나나날라’를 듣더니 곧장 안무를 만들어 디렉팅에 나선다. ‘제2의 아나까나’를 꿈꾸는 조혜련 씨의 신곡이 ‘놀던언니’들의 안무 지원사격 하에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궁금증이 쏠린다.

사진 제공=E채널·채널S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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