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예고편 공개 24시간 만에 마블 역대 최다 시청 기록을 경신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공개된 '데드풀과 울버린' 티저 예고편은 공개된 이후 만 하루 만에 3억 6,500만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는 마블 영화 예고편 중 조회수 최고 기록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3억 5,550만 회를 뛰어넘는 수치다.
'데드맨과 울버린'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전 세계 관객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데드풀'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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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데드풀' 시리즈만의 차진 유머와 강력한 액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과 울버린(휴 잭맨)의 특별한 만남이 모두 담겨 있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더 고조시키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영화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등으로 참신한 상상력을 보여줬던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2017년 '로건' 이후 울버린 역할을 잠정 은퇴했던 휴 잭맨이 다시 한번 울버린으로 돌아왔다.
영화는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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