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양조위(61)가 그룹 우주소녀 출신의 중국 배우 성소(25)와의 불륜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6일(한국시간) 인도 매체 핑크빌라는 양조위 측 대변인이 그의 불륜설에 대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라며 "터무니없는 소문이며 완전한 거짓"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홍콩 및 대만에서 양조위가 성소와 불륜설이 제기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현지 언론들은 양조위가 성소를 위해 일본에 부동산까지 구입했다는 소문이 있다거나, 두 사람이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성소의 중국 소속사는 "소문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라며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양조위는 지난 1983년 데뷔, 왕가위 감독의 영화 '화양연화'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또 '중경삼림' '해피 투게더' '색, 계'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등으로 유명하다. 최근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쿨 위드 유'에 특별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성소는 지난 2016년 우주소녀로 데뷔했으나 2018년 무렵부터 중국 활동에 집중했다. 지난 3월 우주소녀를 공식 탈퇴했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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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 성소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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