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이 공개 일주일 만에 글로벌 정상을 차지했다.
오늘(16일)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사냥개들’(극본 연출 김주환)이 넷플릭스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공개돼 일주일 만에 거둔 성과다.
'사냥개들'은 전 세계 88개 국가 톱 10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중 한국, 싱가포르, 일본, 브라질, 홍콩, 베트남, 프랑스 등 22개국 정상에 올랐다.
'사냥개들'은 사람 목숨보다 돈이 먼저인 사채업의 세계에 휘말린 두 청년이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서 목숨 걸고 싸우는 이야기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배우 우도환(건우 역)과 이상이(우진 역)가 사채업 세계에 휘말린 복싱 선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들의 쾌감을 부르는 짜릿한 액션과 브로맨스가 호평을 얻었다.
여기에 박성웅, 허준호, 이해영, 류수영, 최시원, 최영준 등 조연들의 탄탄한 연기가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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