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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약속 지킨다… 톰 크루즈, ‘미션임파서블’로 11번째 내한 확정

2023.06.05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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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약속 지킨다… 톰 크루즈, ‘미션임파서블’로 11번째 내한 확정
배우 톰 크루즈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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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올여름 11번째 내한을 확정했다.


2022년 영화 ‘탑건: 매버릭’ 내한 당시 2023년에도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던 톰 크루즈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돌아온다. 그는 오는 7월 자신의 새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개봉을 기념해 주요 배우들과 함께 대한민국 프로모션을 확정했다.

이로써 톰 크루즈는 최초 내한 작품이었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1994)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2’ (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9),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잭 리처’(2016),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잭 리처: 네버 고 백’(2016),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2018), ‘탑건: 매버릭’(2022)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까지 총 11번의 한국 공식 방문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는 총 5번째 방문이다.

톰 크루즈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할리우드 배우들의 방문이 2-3년간 전무하던 가운데 까다로운 입국 절차도 무릅쓰고 내한을 결정해 한국 관객들을 감동하게 한 바 있다. 언제나 팬들을 향한 존경과 사랑을 담은 팬 서비스로 관객들에게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까지 있는 톰 크루즈는 한국과 가장 친근한 할리우드 스타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오는 7월 1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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