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씨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를 맡는다.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31일 YTN star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내일(1일) RM 씨를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한다"며 "RM 씨가 위촉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한국전쟁 전사자의 유해를 발굴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보훈 사업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RM 씨는 유해발굴감식단의 사업을 알리고 홍보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021년에는 고(故) 송해 씨가 홍보대사에 위촉돼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과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의 절실함을 알리는 데 힘썼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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