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god의 멤버 데니안 씨가 '김순옥 월드'에 입성했다.
오늘(30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데니안 씨는 최근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 카메오 촬영을 마쳤다. 오는 9월 첫 방송을 확정, 2023년 SBS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7인의 탈출'에서 어떤 연기로 극의 재미를 높일지 기대를 모은다.
데니안 씨는 지난해 6월 tvN 단막극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이후 약 1년 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1999년 god 데뷔 이후 2010년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추노', '환상거탑', '레벨업', '이미테이션' 등 꾸준히 다양한 작품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7인의 탈출'은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통해 파격적인 스토리 전개로 사랑받아온 '히트메이커' 김순옥 작가의 신작이자, 그가 '펜트하우스'를 연출한 주동민 PD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드라마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품은 수많은 거짓과 욕망으로 인해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이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엄기준 씨, 황정음 씨, 이준 씨, 이유비 씨, 신은경 씨, 윤종훈 씨, 조윤희 씨, 조재윤 씨, 이덕화 씨 등이 출연한다.
[사진출처 =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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