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번 주 개봉을 앞둔 ‘존 윅 4’의 홍보를 위해 다양한 해외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 중이었다. 또한 ‘존 윅’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인 ‘발레리나’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랜스 레드릭이 갑작스레 사망하며 동료들은 충격에 빠진 분위기다.
고인은 HBO 드라마 ‘더 와이어’에서 다섯 시즌 동안 경찰관 세드릭 다니엘스를 연기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로 앤 오더’와 C’SI: 마이애미’를 비롯해 ‘로스트’, ‘오즈’, ‘프린지’, ‘화이트 하우스 다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했다.
특히 2014년 ‘존 윅’ 시리즈를 통해 뉴욕 콘티넨탈 호텔 매니저 ‘카론’ 역할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존 윅 4'는 그의 유작이 됐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