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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박지원 CEO "SM 독립성 보장, 이수만 로열티 더는 없을 것"

2023.02.14 오전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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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박지원 CEO "SM 독립성 보장, 이수만 로열티 더는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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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박지원 CEO(최고경영자)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인수와 관련해, SM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한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경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원 CEO는 13일 서울 용산 하이브 사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이번 설명회는 하이브 직원들에게 SM의 인수합병(M&A) 경과를 설명하고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박 CEO가 SM 인수전과 관련해 공개석상에서 직접 발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박 CEO는 "SM의 레거시(유산)를 존경한다"며 "SM의 독립성을 보장하겠다. 하이브는 이미 멀티 레이블 체제를 증명해냈다"라고 말했다.


또한 "SM은 SM만의 가치가 있다"며 "그 색깔을 계속 지켜가고 하이브는 이들이 더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거취에 대해선 "이수만의 경영 참여나 프로듀싱 참여는 없다. 로열티도 더는 가져가지 않는다"라고 못 박았다.

하이브는 앞서 10일 공식입장을 통해서도 이수만 씨의 지속적인 경영권 행사나 SM 복귀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하이브 측은 “이 총괄은 SM의 2023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하이브에 위임키로 했다. 또한 주주제안을 통해 하이브가 지정한 인사를 이사로 선임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라고 전했으며, SM이 이수만 씨에게 지급할 의무가 있는 로열티에 대해서도 "이 총괄의 관계사 지분을 매입함으로써 SM과 그 자회사들의 이 총괄 개인 지분을 정리키로 했으며, 언론을 통해 문제 제기된 잔여 로열티를 상호 합의 하에 대승적인 관점에서 제거함으로써 SM의 비용 부담을 제거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하이브]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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