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 사고 도중 부상을 입은 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가 근황을 전했다.
제레미 레너는 22일 "아침 운동과 결심은 이 특별한 새해를 모두 바꿔 놓았다"며 "가족과 저에 대한 메시지와 배려심을 보내 준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싶다. 여러분 모두에게 많은 사랑과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30개 이상의 부러진 뼈들은, 가족과 친구들과의 사랑과 유대가 깊어지는 것처럼 치유되고, 더 강하게 자랄 것"이라고 회복 의지를 드러내며 "여러분 모두에게 사랑과 축복을"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제레미 레너는 침대에 누워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는 해당 게시물에 "우리는 당신을 사랑한다"고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제레미 레너는 지난 1일 제설작업 중 제설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사고로 가슴 부위 등을 크게 다친 그는 두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한편 제레미 레너는 영화 '어벤져스' 등 마블 시리즈에서 호크아이 캐릭터로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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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Y] \'제설 사고\' 제레미 레너 "뼈 30개 이상 부러져…더 강하게 자랄 것"](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3/0122/202301221453119730_d.jpg)
배우 제레미 레너 [제레미 레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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