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본명 정지훈) 씨 측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강경대응할 뜻을 밝혔다.
오늘(6일) 오후 비 씨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YTN star에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허위이며 곧 SNS에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 말했다.
최근 한 잡지사는 연기, 노래, 춤 실력을 겸비한 톱스타 A 씨가 골프선수 B양과 열애를 넘어 동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A 씨가 모두가 알만한 아내 C씨와 결혼한 사이로 불륜이라고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일각에서는 연기, 노래, 춤을 겸비한 톱스타가 흔치 않은 만큼 가수 겸 배우인 비 씨를 A 씨로 지목했다. 이에 그가 김태희 씨를 두고 미모의 프로골퍼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소위 '지라시'가 모바일 메신저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한편 비 씨는 2017년 배우 김태희 씨와 결혼, 슬하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KBS]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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