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초신성' 출신 배우 건일(본명 박건일) 씨가 서울패션위크에 모델로 참석한다.
오늘(4일) 패션계 관계자에 따르면, 건일 씨는 2023 S/S 서울패션위크의 참여 브랜드 중 '곽현주 컬렉션'의 러브콜을 받아 패션쇼에 선다. 14일 오후 3시 30분 열리는 '곽현주 컬렉션' 쇼에서 워킹을 선보이는 것.
건일 씨는 2007년 6인조 아이돌 그룹 '초신성'의 멤버로 데뷔했다. '초신성'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 오리콘 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등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8년 '슈퍼노바'로 그룹명을 변경했다.
건일 씨는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 '왔다! 장보리', '7일만 로맨스',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건 싫어!', 영화 '너에게 러브송을'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약해왔다. 그룹 내 최장신 멤버로 패션계에서도 주목받아왔다.
한편 2023 S/S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에서 열린다. 지난 3년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패션쇼가 대면으로 재개된다는 점에서 패션 피플들의 기대가 높다.
[사진출처 = 건일 인스타그램]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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