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 씨가 여자친구 미초바 씨와 혼인신고한 사실을 밝혔다.
5일 빈지노 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속보. 빈지노, 스테파니 미초바 용산구청에서 비밀리에 호화 결혼해. 용산구청 직원들 빈지노 혼인신고서 작성때 땀 참 많이 흘려"라고 적으며 혼인 신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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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용산구청에서 혼인 신고를 작성하고 레스토랑에서 이를 자축하는 순간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비로소 가족이 되어 행복해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빈지노 씨와 스테파니 미초바 씨는 2015년부터 8년 넘게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빈지노 씨는 지난해 1월 1일, 미초바 씨에게 프러포즈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빈지노 SNS]
YTN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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